[별별TV]'로봇이아니야' 유승호, 채수빈과 포옹..철제 코르셋에 멍들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3 22:27 / 조회 : 24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와 채수빈이 의도치 않게 포옹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배탈이 난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탈이 난 조지아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드레스룸에 간 사이 화장실로 직행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리는 소리가 나자 김민규는 삼단봉을 들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

이에 조지아는 향수로 변기를 청소하며 "주인님. 화장실 청소 중이었습니다"라고 위기를 넘겼다.


그 모습을 지켜본 김민규는 "백만 원짜리 향수로 화장실 청소를 한다고? 너 지금 제정신이야?"라고 화를 내다가 비누를 밟아 뒤로 넘어졌다.

김민규가 넘어지는 순간, 조지아는 김민규가 들고 있던 값비싼 향수를 잡아내다가 김민규 위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김민규는 조지아가 입고 있던 철제 코르셋에 깔렸고 결국 멍이 들고 말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