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아니야' 채수빈, 위기 탈출.."주인님 방귀를 뀌셨어요"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3 22:23 / 조회 : 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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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채수빈이 유승호 앞에서 방귀를 뀌고 말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배탈이 난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봇 아지3을 대신 하던 조지아는 배탈이 났다. 하지만 계속해서 김민규(유승호 분)와 대화를 나눠야 했던 조지아는 결국 김민규와 대화 도중에 방귀를 끼고 말았다.

로봇인 줄 알았던 조지아가 방귀를 뀌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김민규는 "지금 너가 방귀를 뀌었냐"고 물었고, 조지아는 "저는 로봇입니다. 주인님께서 방귀를 뀌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지아는 "주인님. 냄새로 보아 얼른 속옷을 갈아입으셔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규는 드레스룸으로 향했고 그 틈을 노려 조지아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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