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곽도원 "아이들과 촬영하는 장면 힘들어"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3 22:15 / 조회 :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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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TV'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곽도원이 아이들과의 촬영이 힘들다고 솔직히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츄잉챗 '정우성·곽도원과 강철비 핵잼토크'에서는 영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주연을 맡은 정우성과 곽도원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도원과 정우성 중 아역들과 케미스트리가 더 좋은 배우는 누구일지 현장 투표가 이뤄졌다. 양우석 감독은 곽도원을 뽑았고, 현장 투표 결과에서도 곽도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에 곽도원은 "아이들과 촬영하는 장면은 힘들다"며 이유로 촬영이 길어지면 아이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연기를 잘해줘서 예뻤다"고도 이야기했다.

정우성은 자신이 "따뜻한 쪽으로는 내가 더 아이들과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철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북한 내 쿠데타 발생 후 북한군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북한 1호를 데리고 한국으로 온 후,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을 만나 핵전쟁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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