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감빵생활' 박해수, 정수정과 이별..재활 훈련 돌입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3 22:11 / 조회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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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박해수가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 제혁(박해수 분)이 야구 재활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장이 교도고 홍보 방법을 고민했다. 교도소장은 제혁이 야구 선수로서의 복귀를 위해 교도소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과거 제혁은 이제 더 이상 야구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제혁은 교도소장에게 "복귀할 수 없다. 지금은 사회인 야구 수준 정도다"라고 다시 거절했다.

하지만 결국 제혁은 교도소장을 위해 야구 연습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교도소장은 "힘든 거 있으면 언제든지 이 형한테 이야기 해라"라고 흐뭇해 했다.

한편 제혁과 결별한 뒤의 지호(정수정 분)는 오열했다.

앞서 제혁은 지호에게 계속해서 접견 거부를 했음에도 지호는 끈질기게 제혁을 찾았다. 제혁은 지호에게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헤어졌어. 헤어진거야. 그러니까 다시는 여기 오지마. 너 보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지호는 제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며 사진을 휴지통에 던져버렸다. 그 뒤 지호는 책상에 엎드려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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