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일 대표이사(왼쪽). |
NC가 이임식을 열어 이태일 대표이사를 떠나 보낸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이태일 대표이사 이임식을 15일 오전 11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태일 대표이사는 물론 김경문 감독 및 주요 선수, NC 다이노스 임직원이 참석한다. 황순현 대표 내정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기자 출신인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취임해 7년간 NC 야구단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7일 "피로가 누적돼 오랜 기간 재충전이 필요하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NC 구단은 신임 대표로 엔씨소프트 황순현 CECO(최고소통책임자)를 내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