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내년 1월17일 韓서 최초개봉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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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포스터


'메이즈 러너' 시리즈 3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내년 1월 17일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3일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내년 1월 17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전세계적으로 6억6000만달러를 벌어들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3편이자 대서사의 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것은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큰 사랑을 보내온 한국 관객들의 각별한 애정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리즈의 끝을 장식할 압도적인 스케일과 러너들의 비장함을 담았다.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브로디-생스터),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이기홍), 브렌다(로사 살라자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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