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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이어스 로킹 이브 트위터 |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신년맞이 쇼에 출연한다.
미국 신년맞이 쇼인 ABC-TV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이하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12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 스퀘어 특설 무대 등에서 열리는 대규모 쇼로, 지난 2012년 싸이가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타임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 초청 받아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뉴이어스 로킹 이브' 녹화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뉴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디엔에이'(DNA)와 'MIC드롭'(MIC Drop) 무대로 현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애라(CIARA), 슈가랜드(SUGARLAND), 닉 조나스(NICK JONAS),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