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첫 라이브 앨범 '4年間' 14일 발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12.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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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오는 14일 첫 라이브 앨범 '4年間'(4년간)을 발매한다.

그동안 작가, 강연자, 프로젝트 그룹 오지은서영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오지은이 솔로로 발매하는 앨범은 지난 2013년 5월에 발매한 '3집 (3)'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오지은이 4년만에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던 단독 공연 '4年間'의 음원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다.

건반 안다영, 기타 최웅희의 연주로 함께한 공연 '4年間'을 음질을 좋게하기 위한 작업 외에는 일체의 수정 없이 담아 공연장에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앨범 ‘4年間’은 14일 음원 선공개 후, 19일에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음반에는 오지은이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4트랙 추가 수록되어 총 19트랙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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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지은이 오랜만에 솔로로 발매하는 음반이라는 점과 동시에 공연 실황이 수정없이 그대로 실린 첫 라이브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소장 가치는 매우 높다.

라이브 앨범 ‘4年間’의 소개말을 통해 오지은은 "현재의 오지은의 음악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지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말 단독 공연 ‘겨울’을 개최한다. 19일에 정식 발매될 라이브 앨범 ‘4年間’은 이번 오지은의 단독 공연 ‘겨울’에서 선판매될 예정으로 공연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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