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일승' 윤균상, 정혜성 품에 안고 도주.."사람 살리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2 22:29 / 조회 : 18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윤균상이 정혜성과 함께 도주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이 진진영(정혜성 분)과 돈 가방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진진영은 가방을 갖고 도망가는 김종삼 몰래 가방에 수갑을 채웠다. 그러자 김종삼은 "이거 놔. 손목 다쳐"라고 말했지만 진진영은 거절했다. 결국 쫓기던 김종삼은 진진영을 품에 안고 도주했다.

김종삼은 진진영의 머리핀을 이용해 수갑을 풀고 난 뒤 "힘 빼. 아프잖아. 너 아프게 하기 싫거든. 네가 자꾸 이러면 사람이 죽어"라고 애원했다. 이에 김종삼은 홀로 도망쳤다. 지하철 통로에서 사다리로 힘겹게 올라왔다.

그러나 결국 김윤수(최대훈 분)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고 그 순간 차를 몰고 온 진진영 덕분에 다시 도망칠 수 있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