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뭉뜬' 여행 끝까지 계속된 비의 수난시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2.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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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비가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 여행 마지막 날까지 수난을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에서의 패키지여행을 마무리하는 김용만 외 3명, 그리고 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패키지 맴버들은 하루 일정을 끝내고 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에 취두부가 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사람이 대표로 먹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 이면에는 비의 빅피쳐가 있었다. 이전부터 계속해서 패배한 비는 사람들과 계획해 정형돈에게 취두부를 먹이겠다고 계획한 것이다.

그러나 같이 여행하는 팀원 중 한 청년이 계획과는 다르게 가위바위보를 내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이후 야시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쇼핑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패키지 멤버들은 청수지열공원으로 향했다. 비의 빅피쳐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청수지열공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멤버들이 잠든 사이에 비는 다른 팀원들에게 가위바위보를 알려주며 계획했다.


비의 빅피쳐는 이번에도 실패했다. 비의 행동을 몰래 지켜본 안정환은 비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팀원들과 다른 계획을 세운 것이다. 비는 이번에도 혼자 다른 수를 내서 팀원들이 고르는 모든 간식을 사게 됐다. 팀원들끼리 진행된 게임에서도 패배한 비는 간식도 못 먹게 됐다.

이후 팀원들은 황금박물관으로 향했다. 황금박물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황금을 만질 수 있는 기회와 사금을 채취할 수 있다는 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비 딸의 돌반지를 선물해줘야겠다며 열의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박물관에 도착한 팀원들은 황금으로 만든 작품들을 관람한 다음 사금채취체험을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적게 채취되는 사금의 양에 팀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대부분의 팀원들은 사금을 채취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비의 돌반지는 멀어졌다.

마지막으로 팀원들은 대만의 대표적인 명소인 천등을 날리러 이동했다. 팀원들은 각자 소중한 소원을 천등에 적었다. 비는 가족의 건강과 새 앨범의 성공 등을 소원으로 적었다. 천등에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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