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으로 환생하고 싶다" 너스레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2.12 17:23 / 조회 :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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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정재가 환생한다면 정우성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는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든 배우들에게 환생한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이 돌아간 가운데 이정재는 "환생은"이라고 답을 하다 웃음이 터져 말문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어 이정재는 "여러분의 바람대로 정우성으로 태어나겠습니다"라고 절친이가 같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정우성을 언급,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고 죽은 소방관 자홍이 환생을 위해 3명의 저승차사와 함께 7개의 지옥, 7번의 재판을 통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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