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한지상 "원작 차별점? 로맨티시스트 태수"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2.12 16:32 / 조회 :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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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형, 신성록, 한지상(사진 왼쪽부터)/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지상이 원작 캐릭터와 차별점으로 로맨스를 꼽았다.


한지상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모래시계' 프레스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지상은 "저는 뮤지컬을 하면서 로맨티시스트 태수를 떠올렸다. 로맨스가 부각되는 태수가 있고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같은 사랑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지상은 김우형, 신성록과 함께 극중 태수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데 매운 떡볶이 같은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래시계'는 1995년 '귀가시계'라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지난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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