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2년 전 인슐린 호르몬 이상..당뇨병 걱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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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이광기가 2년 전 인슐린 호르몬 이상 진단을 받았다며 당뇨병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제3형 당뇨병, 치매까지 부른다'는 주제로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법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는 "당뇨병의 새로운 유형으로 치매를 부르는 '제3형 당뇨'도 있다"며 "제3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동시에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뇌에 쌓여 치매가 함께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기는 "2년 전 '나는 몸신이다' 출연 당시 인슐린 호르몬의 이상이 있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며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신 아버지 때문에 당뇨병에 대해 늘 걱정이 많았는데 당뇨가 치매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충격적이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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