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신매뉴 및 맴버들의 다툼 공개..빅웃음 예고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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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에 신메뉴가 등장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새로운 매뉴 '이수근까스'를 출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수근까스'는 고기를 두드리다 지친 멤버들이 개발한 신 메뉴로, '강호동까스'에 필적하는 독특한 컨셉의 돈까스라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없는 식당 운영 과정에서 비롯된 멤버들의 갈등이 예고됐다.

신메뉴와 포장 서비스가 겹치며 주방이 아수라장이 됐다. 계속되는 실수에 실제로 싸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셰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풀 스토리가 이날 공개된다"며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짠내나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식당을 개업하는 '강식당'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에게서 완벽한 레시피를 얻어온 강호동은 거대한 크기의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메뉴로 준비했다.

많은 손님에도 불구하고 영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주문된 매뉴가 모두 나가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날 첫 방송분은 '신서유기' 시리즈 전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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