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시상식] '고교야구 타자 MVP' 강백호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리베라호텔=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1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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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서울고 강백호(18)가 고교야구 타자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에서 고교야구 타자 MVP를 수상했다.

투타 양면에서 뛰어난 강백호는 올해 고교 리그서 타자로 타율 0.422(102타수 43안타) 2홈런 32타점 OPS 1.128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뽑혀 국제무대도 경험했다. 지난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수상 후 강백호는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목표는 아직 정한 것이 없다. 발전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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