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영어사춘기' 황신혜·정시아 첫 숙제 1등..지상렬 꼴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1 21:34 /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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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가 영어 숙제를 열심히 해 첫 숙제에서 공동 1등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에는 황신혜, 정시아, 휘성, 효연, 지상렬, 한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어 복습을 하고 숙제를 했다.

먼저 황신혜는 쇼핑을 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황신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여는 플리 마켓에 갔다. 황신혜는 마음에 드는 귀걸이를 영어로 구매하고 난 뒤 다른 매장에서는 외국인과 함께 출신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만큼 자신감이 붙었다. 황신혜는 "예전에는 '실례합니다'라고 계속 말했을 것이다. 이제는 의사소통하려는 의지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다. 아들 백준우 군은 엄마의 영어 숙제를 도와주며 잠시 동안 영어 선생님이 됐다. 아이들의 도움에 정시아는 영어 시험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다.


효연은 놀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놀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다. 또 가수 헨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장난을 치며 영어를 복습했다.

휘성은 자신만의 영어 공부방을 만들었다. 휘성은 "그 방에 들어가서 짧게 15분이라도 공부를 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휘성은 직접 독서실 책상과 가구를 사서 조립하며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1등은 하지 못했다.

반면 지상렬은 조력자를 찾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조력자는 다름 아닌 김흥국이었다. 그러나 김흥국과는 한국어로 대화해도 엉뚱한 말이 오가면서 웃음을 줬다. 결국 지상렬은 첫 영어 숙제에서 꼴등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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