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송창의, 드디어 깨어났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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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가 드디어 눈을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강재욱의 호흡기를 떼어내려는 찰나에 강재욱이 깨어났다.


이날 강인욱(김다현 분)은 기서라(강세정 분)의 집에 찾아와 가족들 앞에서 기서라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기서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한지섭은 박지숙(이덕희 분)이 보여준 사진 속 아이가 기서라(강세정 분)인 것을 알고 진해림(박정아 분)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이미 자신이 강재욱이 아닌 한지섭임을 알았다고 고백하는 진해림의 말에 한지섭은 충격을 받았다.

한편 기서라가 강인욱을 유혹해 실속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인욱은 한지섭에게, 기서라는 진해림에게 찾아가 일부러 이런 보도를 냈느냐고 따졌다.


한지섭은 강재욱임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부회장직에 올랐다. 한지섭은 위선애(이휘향 분)을 도청하다 위선애가 강재욱이 정상으로 돌아올 경우 지체 없이 한지섭을 처리하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강재욱이 깨어나면 가짜와 떠나라고 협박하는 양미령을 만난 후 진해림은 "강재욱, 넌 깨어나선 안 된다"며 병원을 찾았다. 한지섭 역시 위선애의 이야기를 듣고 강재욱을 찾았다. "당신이 죽어야 내가 살아"라며 호흡기를 떼려고 하자 강재욱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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