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웬수들' 이보희, 남편과 바람핀 최수린 찾아나섰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1 20:06 / 조회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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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이보희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 핀 최수린을 찾아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우양숙(이보희 분)이 오나라(최수린 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이날 우양숙은 최태란(이상아 분)이 갑자기 문화센터를 그만 둔다는 말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후 우양숙은 최태란이 자신에게는 '문화센터를 이제는 가지 말자'고 말하고 혼자서 몰래 문화센터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우양숙은 "문화센터에 내가 보면 안 되는 사람이라도 있는 거죠? 오나라가 있는 거예요?"라고 최태란에게 따져 물었다. 최태란은 "절대 아니다"고 잡아 땠지만 결국 우양숙은 자신이 직접 확인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편 최고야(최윤영 분)는 최고봉(고나연 분)이 유부남에게 선물을 받은 사실과 그 선물을 아직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최고야는 최고봉에게 "네 아버지 닮았다. 결혼한 사람이랑 바람나서 떠나버린 아버지와 네가 뭐가 다르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고봉은 최고야에게 "아버지 얘기 제일 싫어하는 거 알면서 그 소리를 하냐. 언제까지 잔소리할 거냐. 돈 줘서 대학 보내준 걸로 유세 떨지 마라"라고 대들었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을 잡고 싸우다가 결국 우양숙이 뿌린 물벼락에 싸움을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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