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타자' 최정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임피리얼팰리스호텔=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12.11 18:18 / 조회 : 48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최정


SK 와이번스 '토종 거포' 최정(30)이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올해의 타자상'을 받았다.


최정은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타자상을 수상했다.

최정은 올 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46홈런 113타점 OPS 1.111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에서 커리어하이를 세웠다.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도 따냈다.

수상 직후 최정은 "비시즌인데도 이렇게 고생하는 홍보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