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집단 괴롭힘 당한 소년 위해..스타들 발벗고 나서다

이소연 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2.11 2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올랜도 블룸/AFPBBNews=뉴스1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키튼 존슨의 어머니 킴벌리가 아들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서 괴로워하자 이를 인터넷에 올리며 큰 화제가 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학교폭력(school buylling)의 피해자인 소년의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퍼지면서 스타들이 이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킴벌리는 촬영을 하면서 소년에게 왜 아이들이 괴롭히는지, 그 이유를 묻자 소년은 "내가 못생겼다고 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소년은 영상 속에서 "사람들은 다 각기 다르기 때문에 비난 받아서는 안 된다. 이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왜 당신들은 죄가 없는 사람들 놀리며 즐거워하는가?"라고 울먹였다.

영상이 펴지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나섰다. 케빈 요나스에서 카디 B, 밀리에 바비 브라운 및 스눕독까지 많은 스타들이 소년을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랜도 블룸 역시 "아빠이자 인간으로서 내 가슴이 아프다.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로메오 베컴 역시 "내 마음이 아프다. 사람들이 너무하다. 괴롭히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키튼 존슨을 응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