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해성 / 사진=김창현 기자 |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진해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부산 기장군 편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해성은 방송에서 초대가수로 공연, 타이틀곡 '사랑 반 눈물 반'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전국노래자랑' 녹화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오신 팬분들이 파란색 진해성 풍선을 들고 참여를 해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이런 현장 분위기가 TV를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8살의 어린 나이에도 전통 트로트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진해성은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MISSING'의 타이틀 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전국 노래교실, 축제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부산기장군 편에는 진해성 외에 초대가수로 현숙, 진해성, 박구윤, 이선규,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