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틀리프, KBL 2라운드 MVP 등극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1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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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틀리프 /사진=KBL 제공


삼성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데뷔 첫 월간 MVP다.

KBL은 11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34표를 획득한 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가 원주 DB 두경민 선수(15표)를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금 200만원과 기념 트로피를 수여한다.


라틀리프는 2라운드 9경기서 평균 38분 14초를 뛰었다. 평균 26.4득점, 리바운드 17.4개로 모두 전체 1위. 지난 5일 고양 오리온 전에는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KBL 최다 5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라틀리프를 앞세운 삼성은 2라운드를 6승 3패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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