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오지' 정수네X수로네, 시칠리아서 받은 호의..감동 연속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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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오지의 마법사'에서 윤정수네와 김수로네가 시칠리아에서 현지인들이 베푼 호의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 김수로네와 윤정수네는 시칠리아섬을 찾았다.


먼저 윤정수네는 '카스텔 몰라'라는 마을을 찾았다. 그곳에서 윤정수네는 생존키트를 찾은 후 제작진에게 현금카드를 부여받았다.

제작진은 직접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풀어 돈을 찾아 쓰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방송 제목를 이용하라는 힌트도 함께 줬다.

이내 윤정수네는 힌트를 통해 비밀번호를 풀었다. 이어 아몬드 와인을 맛보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뒤 배를 채우기 위해 인근 음식점으로 향했다.


윤정수네는 음식점으로 향한 후 스파게티와 피자를 주문했고, 수다쟁이 마르첼로 주인과 함께 노래를 '오 솔레미오'를 부르며 어울렸다.

이어 윤정수는 마르첼로에게 '밀로'로 가야 한다고 말했고, 마르첼로는 200유로로 데려다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윤정수네는 마르첼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결과 마르첼로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100유로를 할인해줬다.

그리고 마르첼로는 "카스텔몰라 사람들은 관광객들을 대할 때 삶에 마음을 더해 사람을 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칠리아섬의 마레티모 마을을 찾은 김수로네는 하얀 배를 찾아 탑승했다. 김수로는 뱃멀미로 인해 잠시 쉬고 진우와 한채영이 현지인 세 부자와 함께 낚시 항해에 나섰다.

한채영은 세 부자에게 고백 세례를 받으면서 즐거운 낚시를 즐겼다. 이어 진우와 한채영은 고등어와 동갈치를 낚으면서 세 부자와의 친분을 쌓았다.

부두에 도착한 세 부자와 진우와 한채영은 김수로와 합류한 후 낚시했던 생선들을 요리해 함께 저녁을 먹고 문어를 선물 받았다. 이에 진우도 현지인 세 부자에게 나무장판을 선물했다.

이어 밀로에 도착한 윤정수네는 아몬드 와인을 맛보기 위해서는 직접 일을 하면서 만들어서 맛을 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윤정수네가 찾은 밀로는 화산을 품은 에토나화산 지역이었다. 이내 윤정수네는 포도농장으로 이동해 와인을 만들어 마시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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