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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화면 |
개그맨 김생민이 생일 선물로 꽃바구니를 받은 배우 정시아에게 '스튜핏'을 날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세 남매를 키우는 엄마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시아는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김생민, 송은이, 김숙과 함께 영수증을 훑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시아는 이야기 도중 남편 백도빈에게 올해 생일 선물로 꽃바구니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생민은 "절실함이 있다면 꽃은 산책길에 보는 것"이라며 "계절의 변화를 산책길 꽃을 보면 된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꽃바구니는 모순이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