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경수진 |
배우 경수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선보인다.
경수진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 강한나와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경수진은 최근 종영한 ‘주먹 쥐고 뱃고동’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못 말리는 승부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치열한 몸싸움이 있는 이번 최종 레이스에서도 경수진의 에이스 활약은 돋보였다. 상대 팀 멤버들 속에 혼자 남겨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으며 맞서 ‘능력자’ 김종국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김종국과 합세하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
/사진=SBS '런닝맨' |
한편 함께 출연한 강한나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 아재 댄스’와 이광수와의 ‘정체불명 허당 커플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