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김병만의 드림하우스 완성..新 먹방여신 박세리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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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의 꿈의 집이 완성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아티우섬으로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이 되자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눠 불을 피우고 사냥에 나섰다.


먼저 불을 피우는 강남과 김병만, 김환, 이천희, 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팀원들에게 불을 피우는 도구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손수 시범을 보였다.

김병만과 강남이 손이 아프게 나무를 비비자 불씨가 살아났고 잔잎을 섞어 작은 불씨를 큰불로 피우는 데 성공했다. 팀원들은 그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이후 강남은 바다로 맨손 사냥에 나섰고 맨손으로 동장어를 잡아 모두의 칭찬을 받았다.

박세리와 솔빈, JB는 코코넛 크랩을 잡기 위해 정글로 갔다. 하지만 코코넛 크랩은 보이지 않고 코코넛 게가 보였다. 도망가려는 코코넛 게를 박세리는 힘으로 제압해 웃음을 줬다.


코코넛 게와 닭, 동장어가 준비됐지만 박세리는 "한 사람당 하나씩 뭐라도 뜯어야지 어떻게 해"라며 왕성한 식욕을 보였다. 그러자 김병만은 "돼지가 있다. 돼지 올가미를 만들어 돼지를 잡아보자"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와 김병만 두 사람은 돼지를 잡기 위한 올가미를 설치했다.

이후 코코넛 물에 닭을 조려 팀원들은 저녁을 해결했다. 바짝 졸인 닭이 양념치킨 맛이 나자 팀원들은 "정글에서 양념 치킨을 먹고 있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정말 이만큼만 먹게 해줄지는 몰랐어"라며 "내일은 1인 1닭해야지"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병만은 "이번에 내가 꼭 만들고 싶었던 드림하우스를 완성시키고 싶었다. 마침 정글의 건축가 이천희도 있고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침부터 김병만을 비롯한 솔빈, 이천희는 긴 나무를 구해 집을 짓기 위한 재료 손질을 했다. 이후 차례차례 일어난 병만 족은 김병만을 도와 김병만의 꿈의 집 완성에 일손을 보탰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김병만이 한국에서부터 설계해왔던 정글 꿈의 집 비치하우스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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