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 딸 때문에 결혼 지각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8 20:10 / 조회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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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가 권예은을 돌보느라 결혼식에 지각한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한지섭(송창의 분)은 결혼식장에서 길을 잃어버린 한해솔(권예은 분)을 발견했다.

한지섭은 한해솔에게 벗겨진 한쪽 신발을 직접 신겨줬다. 한편 한해솔이 사라졌다는 반성해(류주한 분)의 연락을 받고 결혼식장에 온 기서라(강세정 분)는 그 광경을 목격했다.

기서라는 한해솔에게 달려갔다. 한해솔은 한지섭이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줬다고 전했다. 한지섭은 정체를 들킬까 봐 두려워 "기서라 씨 조심성 없는 건 습관인 것 같네요"라며 기서라에게 민폐라고 말했다.

한지섭은 한해솔과 함께 있느라 예식 시간을 넘겼다. 기서라가 이에 대해 묻자 한지섭은 "길 잃은 어린아이를 두고 갈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기서라 씨한테 민폐라고 한 겁니다"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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