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상승세 어디까지..시청률 5.8%로 자체최고 경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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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6회는 평균 시청률 5.8%, 최고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거침없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2%, 최고 5.2%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이 절친 준호(정경호 분)의 도움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연습을 시작하기로 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모두가 한껏 들떴던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는 예상치 못한 한양(이규형 분)의 대활약이 펼쳐져 재미를 전했다. 또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죄목으로 교도소에 오게 된 유대위(정해인 분)가 새롭게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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