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판사판' 연우진, 박은빈 위로.."법복 입고 봅시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7 22:30 / 조회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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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연우진이 지승현을 잃은 박은빈을 위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 CT E&C)에서는 최경호(지승현 분)의 유골함을 바라보는 이정주(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의현(연우진 분)은 이정주를 찾아가 최경호의 유품을 전한 뒤 이정주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이정주는 "왜 오셨어요"라고 물었고 사의현은 "법원 대표로 왔다"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나 이정주는 차에서 잠시 잠이 들었고 사의현은 그런 이정주를 깨우지 않고 홀로 서류를 확인하며 이정주가 깨어나길 기다렸다.


이정주는 잠에서 깨어나며 사의현에게 "제가 일어나길 얼마나 기다리셨어요?"라고 물었고 사의현은 "이제 좀 깨워볼까할 때 쯤 까지요"라고 대답했다.

사의현은 "법복 입은 모습으로 봅시다. 법복 입은 모습이 나아요"라며 이정주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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