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흑기사' 신세경, 사기꾼 남자친구 정체 알고 분노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6 22:24 / 조회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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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흑기사'에서 신세경이 검사라고 직업을 속인 남자친구의 정체를 알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 정해라(신세경 분)는 남자친구 최지훈(김현준 분)이 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에 갔다.

정해라는 최지훈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때 한 여자가 들어와 최지훈을 때리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라고 소리쳤다.

정해라가 반발하자 여자는 "이 사람 백수예요. 검사 아니라고"라고 알렸다. 이에 정해라는 "뭔가 오해가 좀 있으신가 보네"라며 최지훈이 TV에 나오는 강재솔 검사랑 인사하는 걸 봤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경찰은 "어머니가 신림동에서 하숙집을 오래 하셔서 친한 법조인이 꽤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지훈의 정체를 알게 된 정해라는 "왜 구차하게 가짜 검사인 척했어. 돈도 없는 나한테"라고 따졌다. 최지훈은 "불쌍해서 그랬어"라고 대답했고 정해라는 "뭐가 그렇게 불쌍한데"라고 물었다. 최지훈은 "너의 모든 것이 불쌍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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