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춘·김민상, '이판사판' 중년 배우 존재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12.06 11:31 /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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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이판사판'에 함께 출연중인 김병춘(왼쪽)과 김민상/ 사진제공=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병춘과 김민상의 어깨동무 사진이 공개되며 두 중년배우의 다정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김병춘과 김민상은 방송중인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각각 속내를 감춘 법원장, 수석부장판사이자 항상 함께 다니는 '듀오'로 등장중이다. 두 사람은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기도 하다.

특히 김병춘은 극 중 법원장임에도 모든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특이한 인물로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정의의 편인지 권력의 편인지 알 수 없는 존재.

이와 반대로 김민상의 경우 수석부장판사이지만 판사의 끝은 변호사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퇴임 후를 위해 부와 권력을 보장 받으려하는 권력의 편에 속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이판사판'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판사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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