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연말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 출연 확정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2.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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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방송하는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한다.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에서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2015년 보아 이후 2년 만이다. 그동안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에는 보아 외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K팝 대표스타들이 출연해왔다. 올해에는 트와이스외 아라시, 후쿠야마 마사하루, 엑스 재팬, 히라이 켄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공개 후인 같은 달 30일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년 6월 소녀시대,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는 2015년 12월 보아 이후 첫 등장으로 데뷔와 함께 이같은 초대형 무대에 입성하며 트와이스의 인기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트와이스가 올해 일본에서 데뷔와 함께 거둔 성과가 '홍백가합전'과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 출연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10월 30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키(Likey)'에 이르기까지 '열일'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 석권,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로 음원과 음반을 모두 휩쓸었음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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