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변혁의사랑' 최시원, 최재성 비리 증거 입수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2 22:26 / 조회 :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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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최재성의 비리 증거를 입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권제훈(공명 분)은 횡령죄로 잡혀갔다.

변혁(최시원 분)은 권제훈을 구하기 위해 변강수(최재성 분)를 설득했다. 권제훈은 내부 고발을 하려다가 변강수에게 보복을 당한 것이었다.

변혁은 변강수를 찾아가 설기환(김승욱 분)이 준비하던 서류를 보여줬다. 그 안에는 설기환이 내부 고발을 위해 준비한 자료가 있었다. 결국 변강수는 권제훈을 살려주기로 했고 설기환을 해임했다.

이는 설기환이 의도한 것이었다. 설기환은 변혁에게 권제훈을 살리라며 직접 서류를 건넸다.


이에 권제훈은 검찰에서 풀려났다. 권제훈은 변혁 회사로 가 변혁의 얼굴을 쳤다. 권제훈은 변혁이 변강수(최재성 분)를 보호하려고 했다고 오해했다. 이에 변혁도 권제훈을 쳤고 두 사람은 회사 로비에서 몸 싸움을 벌였다.

이를 본 백준(강소라 분)은 두 사람을 말렸다. 변혁와 권제훈은 절교 선언을 했다. 권제훈을 따라간 백준은 변혁에게 생각이 있는 것 같다며 권제훈을 설득했다.

사실 변혁과 권제훈은 싸우는 척을 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몸싸움 도중에 일을 함께 마무리하자고 속삭였다. 그리고 백준의 안전을 위해 이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

변혁은 설기환을 고발한 공으로 회사 미래혁신센터장으로 승진했다. 변혁은 권제훈을 센터장실로 불러 작전 회의를 했다. 그리고 변강수에게 결재를 맡으러 가 몰래 변강수의 금고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했다. 그런 변혁을 본 변강수는 변혁에 대한 의심을 품었다.

변혁과 권제훈은 다음날 작전을 개시했다. 김기섭(서현철 분)은 변강수 비서에게 변혁과 권제훈이 옥상에서 싸우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김기섭은 옥상 문을 잠갔고 그 사이 변혁은 권제훈과 변강수 사무실에 들어가 금고를 열려고 시도했다. 금고 비밀번호는 변혁의 생일이었다.

변혁은 금고를 열었다. 그때 이태경(최대철 분)을 통해 진실을 들은 백준이 나타나 금고 안 서류에서 비리 증거를 찾는 걸 도왔다. 변혁과 권제훈은 진실을 알고 있는 백준에 당황했다. 권제훈은 백준에게 나가라고 화냈다. 백준은 "함정일 수도 있다"며 변강수가 쉽게 회장실을 비운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며 시간이 없다고 두 사람을 설득했다.

그때 변강수가 회사로 돌아왔다. 변강수는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변혁과 권제훈, 백준을 발견했다. 변강수는 변혁의 뺨을 쳤다. 변강수는 비서에게 서류가 안전하지 확인하라며 주식매매계약서를 꺼내오라고 시켰다. 비서는 계약서를 꺼내왔고 변혁은 서류를 낚아챘다. 서류를 입수한 세 사람은 도망쳤다.

변혁과 백준, 권제훈은 서류를 조금씩 나눠 가진 후 흩어졌다. 변혁은 도망치다 변강수에게 잡혔다. 변혁은 "전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란 게 너무 싫어요"라며 변강수에게 탈세를 자수하라고 설득했다. 변강수는 "넌 이제 내 아들 아니다"라며 거절했고 변혁은 경호원들에게 끌려갔다. 이어 권제훈도 경호원들에게 잡혀 왔다.

그때 장철민(강영석 분)이 나타나 절도 신고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장철민은 변혁과 권제훈의 손에 수갑을 채워 데려갔고 서류는 증거품이라며 압수했다. 한편 도망치던 백준은 변우성에게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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