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최시원, 공명 구했다..최재성 설득 성공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2 21:36 / 조회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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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공명을 위기에서 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백준(강소라 분)은 권제훈(공명 분)이 횡령죄로 잡혀갔다는 걸 알게 됐다.

이에 백준은 변혁(최시원 분)을 찾아가 어쩔 셈인지 물었다. 변혁은 "아무도 다치지 않는 길을 택할 거야"라고 대답했다.

변혁은 백준에게 "준아 너 나 믿어? 말해봐. 나 믿어?"라고 물었다. 백준은 "응. 너 믿어"라고 대답했고 변혁은 "그래. 고마워. 실망시키지 않을게. 믿고 기다려줘"라고 말했다.

권춘섭(이한위 분)은 변강수(최재성 분)에게 무릎을 꿇고 권제훈을 살려달라고 빌었다. 변강수가 거절하자 권춘섭은 자신이 대신 죗값을 치르겠다며 울었다.


변강수 사무실에서 나온 권춘섭은 변혁에게 "제발 우리 도련님 살려 주세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변혁은 "일어나세요. 안 그래도 제훈이 살리려고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변혁은 변강수에게 "제훈이한테 이러시는 거 아니죠. 제훈이 좀 빼내 주시죠"라고 부탁했다. 이어 변혁은 변우성(이재윤 분)이 내부고발자를 잘못 짚었다며 설기환(김승욱 분)이 가지고 있던 서류를 건넸다. 그리고 집안을 위해 희생한 권춘섭의 아들을 구해 권춘섭의 충성심을 높이고 대인배의 풍모를 과시하라고 조언했다.

결국 변강수는 마음을 돌렸고 권춘섭은 변혁의 손을 잡고 고맙다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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