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황금빛' 나영희, 서은수에 사과.."나가라는 말 진심 아냐"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2.02 20:40 / 조회 :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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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에서 나영희가 서은수에게 사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수(서은수 분)는 할아버지 노양호(김병기 분)를 만났다. 노양호는 서지수가 만든 빵을 먹으며 그 맛을 칭찬했다.

하지만 노양호는 서지수를 무시하고 있었다. 노양호는 앞서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서지수를 유학 보내자고 제안했다. 회사에서 일하기에는 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적응하지 못하는 서지수를 어르고 달래라고 명령했다.

이를 모르는 서지수는 노양호가 떠난 후 "여기도 따뜻한 사람이 한 명은 있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네"라며 기뻐했다.

이어 노명희가 서지수 방에 들어왔다. 노명희는 "미안하다 지수야. 환경이 다르면 생각도 가치관도 다른 법인데 내가 속상한 마음에 널 이해 못 했어. 나가라는 말이 진심이 아닌 건 알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명희는 서지수에게 카드를 줬다. 서지수가 거절하자 노명희는 "받아둬. 쓰고 말고는 네 마음이지만 쓸 권리 있고 어쩌면 쓸 의무도 있단다"라며 다시 카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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