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이 아닌 정수정이 보인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1.30 06:25 / 조회 : 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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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f(x)의 크리스탈이 아닌 정수정으로. 정수정이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2심 재판 후 구치소 생활을 마치고 서부교도소로 이감된 제혁(박해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시에 정수정이 연기하는 제혁의 전 여자친구 지호의 사연도 조금 더 드러났다.

지호는 제혁과 준호(정경호 분)에게 야구를 가르쳤던 김 감독의 딸로, 11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제혁을 ‘삼촌’이라 부르던 작은 꼬마였던 지호는 어느덧 제혁을 ‘오빠’라 부를만큼 훌쩍 자랐다. 대학생이 된 지호는 언제나 옆자리를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 제혁과 연애를 시작하게 됐지만, 결국 이별하게 됐다.

헤어졌음에도 여전히 애틋한, 두 사람의 행복했던 시간도 공개됐다. 아픈 지호를 위해 부산과 서울 사이를 한달음에 오간 제혁이 감기약과 모자를 전하고, 지호가 기뻐하며 입맞춤을 하는 장면에선 애정과 설렘이 가득했다.

이 가운데 배우 정수정의 존재감도 조금씩 더 드러나고 있다. 조금은 애매한 사이에서 제혁 곁에 머물고 있는 지호의 심리를 담담하고도 섬세하게 그리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러브라인을 이끄는 중.

지호는 '나만 좋아해서' 이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진짜 이유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그 사이에서 정수정이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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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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