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내방' 손연재, 생애 첫 아르바이트 면접.."긴장했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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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생애 첫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손연재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니키타의 추천으로 티피텐트에 있는 한 펍에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손연재가 그간 단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었다. 손연재는 한 펍의 직원에게 "저는 니키타의 친구다. 오늘 면접을 보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은 펍의 매니저를 불렀다. 매니저는 손연재에게 "어떤 일을 해보고 싶어요? 바텐더?"라고 물었다. 손연재는 "바에서 일해본 경험은 없다. 하지만 빨리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매니저는 손연재에게 "경험보다 좋은 성격과 밝은 미소가 중요하다.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손님 응대법과 주문 방법 등을 질문했다.


면접을 마친 매니저는 "만약 연재만 괜찮으면 기회를 주겠다"라며 손연재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했다.

면접을 마친 손연재는 인터뷰에서 "긴장 많이 했다. '요리시키면 어떡하지. 그릇 깨면 어떡하지' 걱정했다. 다행히 밝은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서 있으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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