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하정우 "와이어 신 많아 힘들었다"(V앱)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9 21:16 / 조회 :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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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 라이브 '하정우 X 차태현 X 주지훈 X 김향기 <신과함께-죄와 벌>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정우과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하정우 X 차태현 X 주지훈 X 김향기 <신과함께-죄와 벌>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하정우는 영화에서 본인이 많은 강림이라는 역할을 소개했다.

MC 박경림은 "강림이라는 역할이 날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아무리 연기의 신인 하정우 씨라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사실 연기의 신이라는 말이 쑥스럽다"며 연기 중 힘들었던 점을 설명했다. 하정우는 "일단 와이어 액션이 많았다. 와이어 신이 육체적으로 힘들다. 하루에 찍을 수 있는 양도 한정돼 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정우는 "영화에서 보면 신기하다. 막상 배우들이 와이어 한 컷을 찍기 위해서는 몇 시간이 소요된다.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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