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운찬 前 총리, KBO 제22대 총재 만장일치 추천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11.29 12:51 / 조회 : 4887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운찬 전 총리 / 사진=스타뉴스


KBO(총재 구본능) 이사회가 정운찬(70) 전 국무총리를 새 총재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29일 KBO는 "오늘(29일) 2017년 제 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KBO 정관 제 10조 임원의 선출에 관해 심의했다"며 "오늘(29일) 이사회에서는 금년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제 22대 KBO 총재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BO는 추후 총회를 개최, 총재를 선출하고 이를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KIA 박한우 대표, 두산 전 풍 대표, 롯데 김창락 대표, NC 이태일 대표, SK 류준열 대표, LG 신문범 대표, 넥센 최창복 대표, 한화 김신연 대표, kt 유태열 대표,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 김동환 대표는 KBO 구본능 총재에게 의결권을 위임했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