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D-3' 최대성, 박시현에 로맨틱 프러포즈 "잊지못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11.29 10:53 / 조회 :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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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박시현 인스타그램


두산 베어스 투수 최대성(32)이 프로골퍼 출신 박시현(29)과 12월 결혼을 앞두고 로맨틱 프러포즈를 해 예비 신부를 감동케 했다.


박시현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대성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대성은 무릎을 꿇고 있는 듯한 모습 속에 박시현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꽃다발을 박시현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시현은 이 사진에 "절대 잊지 못할 프러포즈"란 해시태그를 달며 최대성의 프러포즈에 감동했음을 알렸다.

한편 최대성과 박시현은 오는 12월 2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그간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키워왔고 드디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2015년 5월부터는 kt 위즈에서 투수로 활약한 최대성은 최근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 영입됐다. 박시현은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 현재 현역 선수 생활은 은퇴한 상태지만 골프채널 등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골프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시현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유애자 씨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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