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소소' 한예슬♥김지석, 결혼 약속..해피엔딩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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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캡처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과 김지석이 결혼을 약속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에서 사진진(한예슬 분)은 공지원(김지석 분)의 청혼에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결혼하겠다고 대답했다.


한아름(류현경 분)은 정우성(안세하 분)의 청혼을 거절했다. 한아름은 정우성에게 정우성 누나들 앞에서 자신답지 않게 구는 모습이 싫다며 이별을 고했다.

사진진과 공지원의 스캔들 기사가 났다. 심란해진 사진진은 사호성(김정화 분) 집을 찾아갔다. 사진진은 휴대폰으로 계속 기사를 들여다봤고 사호성은 사진진의 휴대폰을 뺏었다. 그리고 사호성은 "언니가 볼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사진진을 위로했다.

이혼을 결심한 김영자(박명신 분)는 상담을 위해 장영심(이상희 분) 사무실을 찾아갔다. 강경석(오상진 분)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장영심 대신 김영자를 상담했다. 강경석은 엄마의 행복을 바라지 않느냐며 김영자의 이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영심을 설득했다. 장영심은 김영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해"라고 말했다.


정우성에게 이별을 고한 한아름은 정우성을 잊지 못했다. 결국 한아름은 정우성을 찾아가 "나 너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한아름에게 "내가 노력해야 할 것 같아. 네가 편하게 살 수 있고 우리 누나들 눈치도 안 보고 누구 눈치도 안 보게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아"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러니까 이제 어디 가지 마"라며 한아름을 안았다.

3개월 후 김태현(장재호 분)과 미달이(이유미 분)는 결혼했다. 김영자는 1억을 모은 후 이혼하기로 결심하며 이혼 계획을 수정했다. 장영심은 강경석과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공지원은 "사랑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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