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연미주, 박정아 협박 고백..강세정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8 20:04 / 조회 : 12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연미주가 강세정에게 박정아에게 협박을 받아 황영희의 짬뽕에 껌을 넣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기대라(연미주 분)에게 모진자(황영희 분)의 짬뽕에 왜 씹던 껌을 넣었는지 물었다.

이에 기대라는 기서라에게 진해림(박정아 분) 때문이었다고 대답했다. 기대라는 "강재욱(송창의 분) 약혼녀라는 여자가 서라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소장을 가져왔다. 손해배상액이 자그마치 10억이다"라고 말했다.

기대라는 진해림이 고소를 하지 않는 대신 짬뽕에 이물질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모진자는 "짬뽕은 나한테 피붙이고 살붙이다. 내 새끼나 매한가지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모진자는 화를 이기지 못해 기대라를 때렸고, 기서라는 이를 말리다 함께 울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