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 두번째 우표 발행 "소중한 우표 되었으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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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JYJ 멤버 김재중의 일본에서 두 번째 우표 출시를 앞두고 현지 반응이 뜨겁다.

28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018년 2월 28일 일본에서 김재중의 리부트(REBOOT) 스페셜 프레임 우표 세트가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일본 HMV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 직후 히트 상품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일본 내 김재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재중의 얼굴이 담긴 우표 출시는 지난 2014년 일본의 한 우표 회사의 10주년 기념우표 모델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는 새로운 출발이란 의미를 담아 리부트라는 테마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 예약 판매 중 베스트셀러에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일본에서 저의 얼굴이 담긴 두 번째 우표가 발행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우편을 보내기도 하고 간직할 수도, 기념할 수도 있는 소중한 우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0일 필리핀에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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