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사진제공=굳피플 |
배우 양세종(25)이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부담스러워 했다.
양세종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세종은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에 대해 "전혀 아니다. 본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분이 그렇게 올리신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게 얘기한 적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양세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가 그렇게 쓰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제 인생의 모토는 '주어진 것을 잘 행하자'다. 꼭 (기사로) 써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세종은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셰프 온정선 역을 맡았다. 양세종은 이현수 역을 맡은 서현진과 강렬한 첫 만남부터 이별, 재회에 이르기까지 한 연인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지상파 첫 주연작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실제 서현진보다 7살 연하인 양세종은 연상녀 연하남 로맨스로 차세대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또한 동갑내기인 92년생 배우 우도환, 장기용과 라이징스타 대결 구도를 구축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