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스터키' 이상민, 추리 성공..천사는 소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5 19:45 / 조회 :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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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상민이 악마 서장훈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소진을 천사로 추리하는 데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출연자들이 마스터키를 가진 자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장훈 팀과 상민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벌였다.

첫 번째 게임은 자전거 그림 퀴즈였다. 바퀴에 잉크가 묻은 자전거를 이용해 커다란 백지에 그림을 그려 그게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이었다.

장훈 팀에서는 샤이니의 키, 프리스틴의 나영 그리고 상민 팀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그림을 그렸으나 아무도 알아맞히지 못했다. 결국 옹성우의 활약으로 장훈 팀이 승리했다. 옹성우는 섬세한 운전으로 안경을 그렸고 서장훈이 이를 알아챘다.

천사 팀은 각자 한 문장씩 적어 진실 혹은 거짓을 판명하는 키 가이드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서장훈은 마스터키 두 명이 장훈 팀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두 번째 게임은 접시 빙고 게임이었다. 미니 게임을 통해 각 팀에 해당하는 색깔의 접시를 얻어 먼저 빙고를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상민 팀이 미니게임에서 3연승을 차지해 빙고 게임의 승리를 가져갔다. 서장훈과 서은광은 접시 투호 미니게임에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서장훈이 자살골을 넣으며 서은광이 승리를 가져갔다.

상민 팀은 카드 6장을 연결해 문장을 완성하면 힌트가 되는 키 가이드를 선택했다. 이에 상민 팀은 이상민, 키, 소진 등 세 사람 중에 마스터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마지막 게임은 '등을 보이지 마'였다. 각 팀원들의 등에 글자가 하나씩 붙어 있고 그 등의 글자를 조합해 상대 팀의 단어를 먼저 알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장훈 팀이 승리했다. 상민 팀에 붙어 있는 단어는 '마카로니펭귄'이었다. 소진이 이를 유추해냈다. 2라운드도 장훈 팀의 승리였다.

이에 장훈 팀은 또 한 번의 키 가이드를 얻었다. 장훈 팀은 지난번 상민 팀이 확인했던 키 가이드 내용을 확인했다. 앞서 옹성우는 첫 번째 키 가이드를 통해 서장훈이 마스터키임을 알고 있었다. 두 번째 힌트를 얻은 옹성우는 소진이 악마라고 추측했다. 한편 나영은 첫 번째 힌트를 통해 키가 마스터키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옹성우와 나영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민 팀은 소진과 서장훈 누가 천사인지 고민했다. 서장훈은 끝까지 자신이 천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진은 답답함을 표했다.

최다득표자는 소진이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소진을 천사라고 생각했다. 소진은 천사였다. 이에 소진은 천사를 뽑은 이상민, 윤지성 등과 상금을 공유했다. 서장훈은 악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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