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국민의원부터 성화봉송까지..프로젝트 기대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5 19:50 / 조회 : 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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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이 국민의원부터 성화봉송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펼칠 프로젝트를 깜짝 소개하고 본방송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를 시작으로 12주 만에 방송 재개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12주 만에 복귀하는 어색한 모습이 '무한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멤버들은 외치는 서로의 구호가 맞지 않는 등의 불협화음의 모습이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복귀한 마음을 기쁘게 표현했다.

유재석은 "본격적인 특집은 다음 주부터입니다"라며 다음 편을 예고했다. 이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별 브리핑을 진행했다.

조세호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에 대한 근황을 순서대로 말했다. 첫 번째 멤버로 박명수의 코디의 남자 친구가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박명수와 유재석이 함께 자녀들의 운동회에 참여한 모습을 얘기했다.


제작진은 박명수가 운동회에 참여한 사진을 밝히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써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모자에는 크게 'G-PARK'의 로고가 박혀있었다.

이어 조세호는 정준하의 댓글 논란을 밝히며, 정준하가 사과문 게재로 마무리했던 얘기를 해 정준하에게 쓴웃음을 선사했다.

또 하하가 음주 라이브 방송을 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하하의 술을 먹고 라이브 방송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만 끔뻑거리는 모습을 그대로 공개했다.

이어 유재석이 직접 멤버들을 찾아가 토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잠깐만'이라는 길거리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박명수와 하하, 양세형의 집에 직접 찾아가서 그동안의 근황을 나눴고, 정준하는 촬영현장을 찾아가 네티즌들과 감정 섞인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해 후회했던 모습을 토크로 담았다.

이어 유재석과 양세형, 하하가 국회를 방문해 연중기획 '국민의원'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박주민, 이정미, 이용주, 김현아, 오신환 국회의원을 만나 입법에 성공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은 임산부 주차구역 마련에 대한 법과 국회의원 면담법을 입법에 성공했다. 그리고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의 알바 인권법,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의 국회의원 4선 방지법, 자유한국당의 김현아 의원의 청년주거지원법, 마지막으로 바른정당의 오신환 의원의 아동학대 부모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법의 입법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평창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주자로 수지와 함께 뛰었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성화봉송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다음 인천대교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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