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첫경기 첫홀' 박인비·이정은5, 김지현·최혜진에 '1UP'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11.24 10:37 / 조회 : 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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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선수들과 및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마침내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0억 원)은 24일 오전 10시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시작됐다.

이번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는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순위 상위 10명과 추천 선수 3명 및 LPGA 상금 랭킹 상위 10명과 추천 선수 3명 등 총 26명이 출전했다. KLPGA 투어에선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26·롯데) 배선우(23·삼천리) 장하나(25·BC카드) 김자영2(26·AB&I) 김민선5(22·CJ오쇼핑) 김지영2(21·올포유) 이승현(26·NH투자증권) 이다연(20·메디힐) 최혜진(18·롯데) 등이 나섰고, LPGA 투어에선 박인비(29·KB금융그룹) 유소연(27·메디힐) 김세영(24·미래에셋) 전인지(23) 허미정(28·대방건설) 양희영(28·PNS창호) 이미림(27·NH투자증권) 이미향(24·KB금융그룹) 김효주(22·롯데) 신지은(25·한화) 지은희(31·한화) 이정은5(29·교촌에프앤비) 최나연(30·SK텔레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승리 팀에 6억 5000만 원, 진 팀에는 3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총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 첫째 날 경기는 같은 팀 2명이 각자 공을 쳐 더 잘 친 선수의 성적을 반영하는 포볼 방식으로 펼쳐졌다. 첫째 날 1경기에서는 LPGA 투어의 박인비와 이정은5이 한 조를 이뤄 KLPGA 투어의 김지현 최혜진 조와 대결했다.

박인비 이정은5 조는 첫 홀에서 이정은5가 버디를 하며, 버디를 잡아내지 못한 김지현 최혜진 조에 1업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둘째 날은 같은 팀 선수들이 공 하나를 번갈아 가며 치는 포섬, 셋째 날은 12팀 1 대 1일 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째 날 각 경기 나설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1경기 박인비 이정은5(LPGA) vs 김지현 최혜진(KLPGA)

-2경기 이미림 양희영(LPGA) vs 오지현 김민선5(KLPGA)

-3경기 허미정 이미향(LPGA) vs 김지현2 김지영2(KLPGA)

-4경기 김세영 김효주(LPGA) vs 배선우 장하나(KLPGA)

-5경기 최나연 신지은(LPGA) vs 고진영 이다연(KLPGA)

-6경기 지은희 전인지(LPGA) vs 김자영2 이정은6(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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