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한별 측 "동갑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활동 계속"(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24 09:57 / 조회 : 599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한별(33)이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다.

박한별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박한별이 직접 결혼과 임신 사실을 공개하고 싶어 했다"라며 "글에 올렸듯 신랑과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임신 4개월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박한별은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다"라며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알렸다.

박한별의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MBC '보그맘' 초반 임신 사실을 알았던 박한별은 배우 및 제작진에서 불편을 줄까 우려, 선혜윤 PD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린 채 작품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박한별의 활동 계획에 대해 "순산이 우선"이라면서도 "박한별이 활동에 욕심이 많다.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얼짱'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보그맘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