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핀란드 친구들의 먹방 #닭발#미역국#한국맥주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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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음식을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에서 온 빌레, 빌푸, 사미가 출연했다.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 페트리는 핀란드 친구들과 함께 사우나를 방문했다.


본격적인 사우나에 들어가기 앞서 페트리는 친구들을 위해 저녁으로 미역국과 맥주를 시켰다.

페트리는 "한국에서는 맥주가 2.3유로(약 3000원)"라고 말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페트리는 "핀란드에서는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려면 8유로 정도 내야한다. 그래서 1차는 집에서 마시고 2차로 가볍게 술집에서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미는 "굉장히 좋다. 9시 넘어서도 마음대로 밖에 나가 술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고 한국의 음주 문화를 부러워했다.


이후 미역국과 반찬이 나왔다. 멸치 볶음을 먹은 빌레는 "마치 여름 별장에서 먹던 훈제 연어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그 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매운 닭발을 소개했다. 닭발을 처음 먹어 본 친구들은 "굉장히 맵지만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며 즐겁게 닭발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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