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 이덕희, 강세정 몸에서 친딸 흉터 발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3 20: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 이덕희가 실종된 친딸의 흔적인 허벅지 흉터를 강세정의 몸에서 발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진해림(박정아 분)은 위선애(이휘향 분)의 별장에서 강재욱(송창의 분)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온 진해림은 위선애와 한지섭(송창의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표를 확인했다. 결과는 불일치였다. 이에 진해림은 "별장에 있는 재욱이가 진짜 재욱이었어. 어머니가 한지섭과 강재욱을 바꿔치기한 거야"라며 실성한 듯 웃었다.

한편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해솔(권예은 분)과 함께 강인 그룹에 갔다. 두 사람은 회사 로비에서 한지섭을 마주쳤다. 한해솔은 한지섭에게 달려가 울었다.

이에 한지섭은 기서라에게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앵벌이도 아니고 애까지 달고 와서 이게 무슨 기막힌 짓이냐고요. 굳이 아니라는데 어린애까지 데리고 나타나 치근덕거리는 거 무례함을 넘어서 폭력이에요"라며 지갑에서 돈을 꺼내 기서라의 손에 쥐여줬다.


기서라는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더 이상 한지섭의 정체를 의심하지 않았다.

진해림은 기대라(연미주 분)를 찾아가 보석을 선물하며 기서라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같은 일이 또 일어나면 명예훼손으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강준채(윤주상 분)는 위선애가 땅을 팔아 돈을 준 구미홍(이상숙 분)과 그의 아들 한지섭에 대해 조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위선애는 분노하며 비서에게 조사를 막으라고 명령했다.

박지숙(이덕희 분)은 계속해서 진여림을 찾아다녔다. 진여림과 비슷한 사람을 찾은 박지숙은 그를 만나러 가려 했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박지숙은 기서라를 불렀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진해림은 집으로 달려와 기서라에게 집으로 가라고 말했다. 박지숙은 진해림을 말렸다. 이에 진해림은 박지숙에게 기서라를 집에 들이지 말라고 부탁했다. 박지숙이 거절하자 진해림은 박지숙을 정신병원에 넣겠다고 말했다.

화가 난 박지숙은 진해림에게 책을 던졌다. 그때 차를 가지고 들어오던 기서라가 그 책을 맞아 들고 있던 차를 쏟았다. 박지숙은 기서라가 화상 입은 곳을 살피다 기서라의 허벅지에 있는 흉터를 발견했다. 이는 진여림이 가지고 있는 흉터와 같았고 박지숙은 놀란 표정으로 기서라의 얼굴을 쳐다봤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